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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기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3권 제8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493 - 1,52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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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보유 증가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최근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현금보유와 그 결정요인의 변화에 대해 추세분석, 현금보유-결정요인 민감도분석, 부분조정모형 등을 통해 분석하였다. 1982년부터 2018년까지 37년간의 장기간을 표본기간으로 설정하였는데, 1997년의 외환위기와 2008년의 글로벌 신용위기가 포함되어 위기에 따른 현금관리의 구조적 변화를 살펴보기에 유리하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표본기간 동안 상장기업의 현금보유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평균 현금보유 추세와 총합 현금보유 추세는 차이를 보이는데 전자는 외환위기 이전에 후자는 외환위기 이후에 증가추세가 뚜렷하였다. 현금보유에 있어 기업 간 편차는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고 있었다. 둘째, 결정요인 기본모형에는 기업규모, 현금흐름, 유형성, 부채비율, 활동성 등 기업 특성변수가 포함되었는데, 분석결과 모든 변수가 예상과 일치하는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통제변수를 추가한 확장모형에서도 기본 변수들의 부호와 유의성에는 변함이 없었다. 또한 거시경제변수를 기본모형에 추가했는데 설명력에 큰 변화가 없어 기업특성변수가 현금보유의 주된 결정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외환위기 및 신용위기에 따른 결정요인의 민감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일부 결정요인에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유형성과 활동성이 이에 해당되는데 외환위기 이후에 음(-)의 영향이 더 커졌지만, 신용위기 이후에는 음(-)의 영향이 더 작아져 대비가 되었다. 넷째, 현금은 음(-)의 부채로 간주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여러 증거가 발견되었다. 표본기간 동안에 특히 외환위기 이후에 부채비율과 현금보유는 반비례 관계를 보이는 한편 부채비율의 변동성이 현금보유의 변동성에 비해 훨씬 작았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에 기업이 저부채비율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한 반면 현금보유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경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섯째, 전기의 현금증가는 당기의 현금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동시에 유의한 조정속도를 보이고 있어 기업이 목표현금수준을 염두에 두고 현금관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언
Ⅱ. 선행연구
Ⅲ. 표본 및 요약통계
Ⅳ. 연구방법
V. 실증분석결과
Ⅵ. 결언
References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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