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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세정 (나사렛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20권 제3호(통권 제71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50 - 79 (30page)
DOI
10.51467/ASKO.2024.09.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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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실험 애니메이션에서 ‘낯설게 하기’ 기법이 어떻게 구현되며, 이 기법이 관객의 인식과 감정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실험 애니메이션은 현대 예술에서 기존의 전통적 서사 구조와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예술적 표현과 서사적 다양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장르의 필요성은 관객에게 익숙한 일상적 경험을 전복하고, 새로운 감각적 및 인식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사고방식을 재고하도록 유도하는 데 있다. 연구의 목적은 세 가지 대표적인 실험 애니메이션 작품인 <우울한 눈(Gloomy Eyes)>, <언어의 정원(The Garden of Words)>,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를 분석하여, ‘낯설게 하기’ 기법이 각 작품에서 어떻게 독창적으로 구현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탐구하는 것이다. <우울한 눈>은 VR 기술을 활용하여 관객에게 360도 가상 현실 속에서 몰입감과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문다. 이 작품은 관객이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사건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언어의 정원>은 자연의 세밀한 묘사와 인물의 내면적 변화를 통해, 관객에게 자연과 인간 감정의 섬세한 연결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 <러빙 빈센트>는 유화 애니메이션으로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세계를 유화의 독특한 질감과 색채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하며, 그의 예술적 삶과 고통을 시각적으로 탐구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작품들이 실험 애니메이션이 가진 예술적·철학적 잠재력을 어떻게 실현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연구 결과, 실험 애니메이션은 관객에게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서는 깊은 감정적·철학적 성찰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매체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이러한 실험적 접근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였으며, 이는 실험 애니메이션이 현대 예술에서 중요한 담론을 형성하고, 새로운 예술적 표현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실험 애니메이션의 예술적 잠재력과 향후 연구 및 창작 활동에 대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서 그 역할을 할 것이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실험 애니메이션의 특성
4. ‘낯설게 하기’의 구현 방식
5. 사례 연구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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